안산순례길

개척위원회




고주영
공연예술 독립프로듀서. 연극, 예술, 극장과 바깥의 사이에 있고자 한다. <안산순례길>(2015-현재), <제로 리:퍼블릭>(2015), <변칙판타지>(2016),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6기 동인 기획초청공연-세월호](2017-18) [연극연습](2018-현재) 등.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 참여(2015-2019)


그린피그
‘불온한 상상력’을 슬로건으로 내건 연극집단.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는 신념과 뜨거운 감성으로 새로운 연극을 하고자 모인 사람들로 주제와 예술형식의 진보를 고민하는 연극을 하고자 한다.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 참여(2015-2019)
︎blog.naver.com/greenpig2006
︎wearegreenpig@twitter
︎wearegreenpig@facebook


극단 신세계
새로운 세계, 믿을 수 있는 세계를 만나고 싶은 젊은 예술가들의 모임이다. 이 시대가 불편해하는 진실들을 공연을 통해 자유롭게 하고자 한다. 주제와 형식의 제약없이 지금 이 시대의 이야기를 우리의 말과 우리의 몸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 참여(2017)
︎dramanewworld.co.kr


다이애나밴드
관계적 미학을 향한 디자인과 미디어 아트를 실험하는 2인조팀이다. 이들의 작업은 관객들의 참여와 관계 형성을 위해 공연성과 상호작용성을 작업에 적용하며, 때때로 관객을 작품의 적극적인 개입자로, 혹은 일 시적 사건에 개입되는 관찰자로 사건에 초대한다.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 참여(2015-2018)
︎daianaband.info
︎dianaband@facebook


무브먼트 당당
당당은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맥락에서 지속적으로 발현되는 시대정신을 작업 속에 담아내고 예술의 주체를 확장하거나 포커스를 다양하게 나누고 펼치는 작업을 생산해 왔다. 수많은 레퍼런스를 만나고 흡수하는 몸이 무엇으로 변형되고 표현되는지, 그 신체들이 다시 어떤 말을 하는 몸이 되는지를 관찰하고 그 과정의 무브먼트를 발견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작업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인생>(2012) <루이의 아내>(2012) <소외>(2013) <공장의 불빛-극장집회>(2014) 등이 있다. <오래된 이별>로 2013년 제 50회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 참여(2015-2017)
︎movement.dangdang@facebook


배민경
역사의 일부를 구성하는 개인의 기억, 미래를 향한 한순간의 작은 떨림 등 ‘더 작은 것’ 에서 생성될 수 있는 영향력에 집중하며, 심상적 풍경과 물리적 풍경 사이의 상관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빛과 소리를 감각할 수 있는 설치 전시, 영상 및 퍼포먼스 작업 외에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수집하기 위한 워크숍 로드킬 캠페인 기획 등 여러 방향에서 작업의 주제를 실천하고 있다.
‘시간’ 을 주제로 한 거리 이동 퍼포먼스 프로젝트 <거북이 걸음의 노래> 를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그룹 ‘이악’ 과 ‘ᄆᄋᄆᄉᄇᄆᄋ(김하민ᄉ배민경)’ 으로 활동하며 연극, 작곡, 공학 등 다양한 기반의 작가들과 소리를 기반한 협업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 참여(2017)


신민
85년생. 여성. 한국인.

형상 안에 마음, 정념이 깃들도록 만드는 일을 한다.

"딸기코를 구성하는, 뽑아도 뽑아도 사라지지 않는 딸기씨 같은 작품을 만들 거예요"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 참여(2017)
︎cargocollective.com/daughternose


심보선
사회학자이자 시인으로, 199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슬픔이 없는 십오 초] [눈앞에 없는 사람] [오늘은 모르겠어] [내가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면] 등의 시집을 발표했으며, [99%를 위한 주거](공저), [지금, 여기의 진보](공저), [그을린 예술] 등의 저서와 [수용소](어빙 고프먼) 역서가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부교수.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 참여(2015-2019)
︎boseon.shim@facebook


아쿠마노시루시
연출자 기구치 노리유키가 2008년에 창단, 2017년까지 많은 연극, 퍼포먼스 작품을 발표했다. 대표작 중 하나인 <반입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아시아, 유럽 8개국 20개 장소에서 공연된 바 있다. 2017년 극단의 대표가 마흔둘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현재 아쿠마노시루시는 <반입프로젝트>의 아이디어를 오픈하고, 다양한 분들에 의해 공연되도록 서포트하고 있다.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 참여(2019)
︎akumanoshirushi.com


언메이크랩
인간, 기술, 자연, 사회 사이에 새롭게 나타나는 상호작용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들을 전시, 교육, 연구의 형태로 만들어 사람들과 얘기 나누고 있다. 특히 데이터와 알고리즘의 영향력 하에 새롭게 구성되는 공간, 노동, 정동, 인터페이스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하고 있다. 이런 작업들을 통해 기술사회의 이행에서 고려되지 않거나 쉽게 잊혀지는 것들을 한번 쯤 다시 생각해 보자고 넌지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 참여(2015-2019)
︎unmakelab.org


유목연
사진을 전공한 ‘유목형’ 설치, 퍼포먼스 작가이다. 주거, 음식, 예술가로서의 삶 등 일상의 발견을 설치와 관객참여형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대표작으로 <차 한잔 합시다> <목연포차> <핑퐁 펍> <히든 키친> 등이 있다. 2014년 중앙미술대전 우수상, 2015년 두산연강예술상을 수상했으며, 삼성문화재단이 선정하는 파리국제예술공동체 입주작가로 선정되었다.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 참여(2015-2016)
︎mokyon.com


윤한솔
연극연출가. 그린피그 상임연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 참여(2015-2019)


이양구
극작가이자 극단 해인의 대표, 연출가이다. 200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당선되며 극작가로 데뷔했다. 미군기지, 개발정책, 해고노동자 등 첨예한 사회적 이슈를 희곡에 담아 무대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핼리혜성> (작/연출, 2010), <일곱집매>(작, 2013), <노란 봉투>(작, 2014) 등이 있다. 2014년 작/연출한 <복도에서>가 ‘올해의 연극 베스트3’에 선정된 바 있다.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 참여(2015-2016)
︎이양구@facebook


잣 프로젝트
2013년 설립된 잣 프로젝트는 8명의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었고, 공연예술을 통하여 삶의 사이를 찾아 시대의 사회적 몸과 언어를 관찰하고 고찰하여 이에 따른 다양한 언어와 질문을 발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예술 창작 집단. 주요 작품으로는 <시여, 침을 뱉어라>, <골목을 돌아서>, <다시 만난 세계> 등.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 참여(2019)
︎jatporject@facebook


제로랩
디자이너 3인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제품디자인, 그래픽디자인 외에 전방위적인 문화활동을 통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실험적인 디자인과 상업적인 디자인, 그리고 디자인이 가진 현실적인 문제와의 격차를 줄이는 협의점을 찾고자 한다. 다양한 축제나 전시의 그래픽 디자인 개발, 가구/집/공간의 개발 및 제작, 워크숍, 단독전시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 참여(2015-2019)
︎zero-lab.co.kr
︎zerolab@facebook


타다 준노스케
일본 극단 도쿄데스록의 대표이자 연출가, 키라리후지미극장의 예술감독이다. 배우, 관객, 시간 등 그 자리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초점을 맞추며, 최근에는 객석과 무대의 구분을 없애고 관객의 당사자성을 적용한 작품을 발표하는 동시에 일본 전국 각지, 교육기관, 해외에서의 워크숍, 공동제작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재/ 생>(2006- ) <로미오&줄리엣>(2009) <모라토리엄>(2012) 등이 있다. 2013년 <가모메>로 외국연출가로서는 처음으로 제50회 동아연극상 연출상을 수상했다.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 참여(2015-2016)
︎Junnosuke Tada@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