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세월호 희망의 길을 걷는 사람들
일시  2017년 5월 15일(월)-7월 6일(목)
장소  인천 연안부두 -진도 팽목항

‘세월호 희망의 길을 걷는 사람들’의 제안으로 인천을 출발해 팽목항까지 걸으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우리 사회와 개인을 성찰하며 되돌아보는 도보 국민순례가 진행되었다. ‘세월호 희망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2016년부터 세월호가 출항했던 인천항에서 출발해 서해안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팽목항까지 걸을수 있는 도보순례 코스를 조사하고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순례단은 5월 15일 인천항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광장에서 출발행사를 진행하고 순례를 출발하여, 하루 15∼20㎞씩 56일간 809.16㎞의 대장정을 통해 7월 6일 팽목항에 도착하였다.
순례코스는 ‘세월호 희망의 길을 걷는 사람들’ 홈페이지에 기록 되어 있으며, 개인 순례객이 참고할수 있도록 하였다.

인천∼시흥∼안산∼화성∼평택∼당진∼서산∼홍성∼보령∼서천∼군산∼김제∼부안∼고창∼영광∼함평∼무안∼목포∼해남∼진도 팽목항




참고자료
︎ http://hopeway.kr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704260855001
︎ https://nocutnews.co.kr/news/4784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