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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리뷰] 기억은 언제나 현재와 만난다.
박희정 (4.16세월호참사작가기록단) / 서울문화재단 연극인 / 2019.05.15
“반복된 말들은 사람을 무디고 지루하게 만든다. 낡은 기억이 되지 않게 하는 법, 새로운 기억이 되도록 하는 것은 빈 곳을 찾아내고 다른 의미를 창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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